트레이너 성추행 무혐의 재수사 요구
지난해 3월 경기도에 한 헬스장에서 개인 PT를 봤던 중 트레이너로부터 성추행 당했다며 신고했지만 무혐의처분을 받아 해당 여성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피해 여성은 가벼운 터치가 아니라 아예 손바닥 전체로 엉덩이를 주물렀다며 재수사를 요구하는 항고장을 제출했다. 성추행 피해를 입은 여성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경찰 검찰의 무혐의 처분 통보에 대한 결과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인터뷰했다. 이어 해당 여성은"그럼 운동하다가 가슴 속근육보겠다고 가슴을 주물러도 된다는 거냐"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또"개방된 공간에 주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서 수치심이 안 생기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호소했다. 경찰과 검찰 측은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이 없었다' '개인 PT라서 신체적 접촉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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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3. 11:08